▶ 음식을 짜게 먹지 말 것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몸 안에 들어온 염분은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데 그 중 한 부분이 바로 다리!

몸 안에 흡수 된 염분은 다리의 붓기를 더욱 악화시키는데 계속해서 과도한 염분이 섭취되면 다리 붓기가 빠지지 않은 채 계속 남게 되어 결국 다리를 통통하게 무다리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짜게 먹는 습관은 다리를 뚱뚱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싱겁게 먹는 것을 생활화 하도록 하자.
 
 

▶ 몸에 딱 붙는 옷이나 장신구는 피할 것
몸에 꼭 끼는 옷이나 과도하게 붙는 장신구 등은 몸 안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는 부분의 부종이 악화되는데 특히 심장과 거리가 먼 다리 쪽 부분의 붓기가 심해지게 된다.
 

또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스키니 진은 다리의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데 다리가 쉽게 붓게 되고 제때 붓기를 완화시키지 못하면 계속 부은 채로 남게 된다.

통풍이 잘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가장 좋다.
 
 

▶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땐 자주 움직이기
많은 사람들이 학교, 회사 등에서 장시간 오래 앉아 있는 일이 많다

특히 컴퓨터의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일도 많아졌다.
 

이렇게 장시간 동안 앉아있을 때는 가끔씩 다리를 움직여주거나 걸어 다니는 등 다리 근육의 체액이 몸 전체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보통 한 시간 동안 앉아있었다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다면 무릎이나 발목 관절을 움직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다리를 꼬고 앉으면 허벅지의 혈액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리 전체적으로 부담을 받기 쉬우므로 피하도록 한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의자 등받이네 허리를 붙이고 가슴을 핀 다음 무릎을 가지런히 모은 자세가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다리를 주무르고 두드려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 밤에 자기 전 기억할 사항!
밤에 자기 전에는 과도한 다리 운동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다리 운동은 피로를 누적시키지만 스트레칭은 하루 종일 다리에 쌓여있던 피로를 없애주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칭 후 잠이 들면 다리의 지방이 분해되는데 도움이 되므로 자기 전에 꼭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자.

또 잠을 잘 때에는 무릎 밑에 베개나 받침목을 넣어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올리고 자도록 한다.

몸 안의 혈액이 중력에 의해 심장 쪽으로 자연스럽고 쉽게 흘러가므로 피로를 해소해주며 다리가 날씬해지는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