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은 하지정맥류 지름길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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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만은 하지정맥류 지름길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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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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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17

전 세계가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세계에서 비만인구가 가장 많은 미국은 이제 교내에서 칼로리 높은 음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 학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며, 일본은 비만인인 경우 회사차원에서 사원의 비만치료를 적극 권장하는 회사도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비만은 인간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외에도 비만은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종아리 근육에 있는 판막이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혈액 역류를 방지하지 못하면 혈액이 고이면서 정맥벽이 늘어난다. 이렇게 정맥벽이 늘어나면서 다리가 자주 저리고 당기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이 시기에는 질환임을 알아차리지 못해 방치하기 쉬워 혈관기형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 번 시작되면 계속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하지정맥류가 비만으로 인해 쉽게 발병될 수 있다는 것이다.

◇ 하지에 실리는 무게가 혈액순환을 방해

오래 서 있는 자세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자세는 하지정맥류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자세이다. 이유는,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기 때문인데. 같은 시간 동안 이러한 자세를 유지한다고 해도 비만일 경우 보통 사람에 비해 하지 쪽에 가해지는 압력이 훨씬 많아져 하지정맥류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보통, 몸무게가 5Kg 증가하면 평소 걸어 다닐 때 20Kg의 무게가 추가되어 압력이 가해지게 되니 하지 쪽에 가해지는 압박이 상당 수준임을 알 수 있다.

◇ 비만, 혈관비만까지 초래

과도한 지방축적은 혈관에도 영향을 준다. 혈관에도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지방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어 하지정맥류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 비만인의 과도한 혈액양, 정맥벽 약화를 초래

일반인에 비해 훨씬 많은 혈액량도 비만인이 하지정맥류에 더욱 쉽게 노출되는 요인이다. 혈액량이 많을 경우 정맥벽 약화를 초래해, 정맥벽이 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정맥벽이 늘어나게 되면 약해지고 이것이 하지정맥류를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 습관개선으로 비만 탈출, 하지정맥류도 탈출

비만이라면 평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섬유소 위주의 식단을 지키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정상적인 몸무게로 다이어트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하지 쪽에 압력을 심하게 주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고 다리를 자주 주물러 주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정외과 일산점 장문영 원장은 평소 쥐가 나는 현상, 다리 부종, 저림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피곤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을 것을 권한다. 장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초기에는 혈관강화요법, 의료용 압박 스타킹의 착용 등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악화된 상태에서는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피하므로 반드시 조짐이 보일 때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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