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서있는 직장인 ''하지정맥류'' 조심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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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시간 서있는 직장인 ''하지정맥류'' 조심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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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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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땐 습진·궤양등 합병증 유발할 수도

백화점 여성의류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모(31·여)씨는 연말특수에 밀려 의자에 앉아 쉴 틈조차 없이 바쁘다.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을 지경이라는 게 그의 하소연이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그녀의 다리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직업병이었던 하지정맥류가 악화된 것. 뻐근하게 저려오는 통증 때문에 서 있기조차 힘들다고 한다.

▲왜 발병하나

하지정맥류란 다리에 검푸른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 혈관의 피가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다리에 정체되면서 혈관이 피부 표면으로 튀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하지정맥류를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노인성질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직업병 형태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그러하다. 실제로 백화점이나 호텔과 같은 곳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중에서 상당수가 하지정맥류 환자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연말에는 늦게까지 연장근무를 하게 되면서 발병되거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떻게 해야 하나

하지정맥류는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만을 야기하는 질병이 아니다.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따른다. 발목 부분에 습진이 생기거나 피부가 썩는 궤양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하려면 평소 근육이 이완과 수축작용을 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 주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다리 근육을 움직여 주는 것도 중요하다. 간편하고 쉬운 방법은 발끝으로 서서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앉아서 발목을 굽혔다가 펴 주는 동작을 해 주는 것. 하루 5∼10분씩, 3∼4차례 정도만 해 주어도 도움이 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 주는 다리 마사지도 효과적이다.

다리를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발목, 무릎, 허벅지 순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해 준다. 잠을 잘 때에도 발아래에 베개나 쿠션 등을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면 혈액이 다리에 정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과다한 체지방은 다리로 연결되는 정맥을 압박해 하지정맥류를 발병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서다. 유니폼도 지나치게 몸에 꼭 맞는 것보다는 입었을 때 편안한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돕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료는 가능한가

일단 하지정맥류가 발병된 경우라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정맥류는 혈관상태에 따라 시술방법이 결정된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혈관경화제 주사요법으로, 심한 경우에는 혈관레이저 수술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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