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60만명의 미국인이 심주정맥혈전증이라는 혈전증을 앓고 있는 반면 이 같은 질환은 쉽게 예방되고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미보건의료연구질청(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AHRQ)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매년 약 35만~60만명이 심부정맥혈전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술을 받았던 사람이나 65세 이상 노인,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및 암 환자, 골절상등으로 인해 장기간 움직이지 못한 사람등이 이 같이 심부정맥혈전증 발병 위험이 높은 바 증상으로는 부종, 피부발적, 팔다리의 압통과 열감, 호흡장애, 흉통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은 타이트하지 않은 약간 헐렁한 옷을 입고 수시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압박 스타킹을 신고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이 같은 하지 혈전증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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