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친 부은 종아리,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라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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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심코 지나친 부은 종아리, 하지정맥류를 의심하라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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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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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23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할 때, 종아리가 부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가. 단지 하이힐을 신어서, 오래 걸어서, 피곤해서 그렇다고 가볍게 지나치는 건 아닌지, 그런 일이 종종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 판막에 이상이 생겨 정맥혈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못하고 역류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한 혈액이 종아리에 고이게 되어 역류작용을 유발시켜 혈관을 늘어나게 만들면서 발생되는 혈관질환의 한 종류이다. 비만, 운동부족, 노화, 임신, 흡연, 유전, 잘못된 식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며 오랜 시간 서있거나 앉아있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혈관 튀어나오면 하지정맥류 의심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다리가 쉽게 붓고, 저리고 조금만 걸어도 피로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다가 정맥류가 진행되면 종아리 혈관이 점점 늘어나 보이지 않던 혈관들이 겉으로 튀어나와 보이면서 가려움증과 피부습진 등이 생긴다. 만일 이런 증상을 발견하고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심해져 통증, 피부궤양, 경련, 부종 등의 합병증이 발생 하게 된다.

하정외과 일산점 장문영 원장은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더 이상 진행되기 전에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장 원장은 “정맥류가 진행되어 다리에 핏줄이 드러나 보이고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 치료하는 방법으로 정맥내 레이저 요법이 있는데, 부분마취를 통해 시술하며 시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장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치료를 받은 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하지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는 예방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이다.” 라며 치료 후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 치료 후 관리와 예방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능한 발목과 종아리를 자주 움직여 준다. ▲자세를 자주 바꿔준다. ▲잘 때에는 다리를 심장부위보다 높게 유지한다. ▲다리가 특히 피로할 때에는 벽을 이용해 다리를 높게 올린다. ▲하지에 열을 가하는 것을 피하고, 찬물로 종아리를 씻어준다.

시선이 잘 닿지 않는 종아리는 소홀해 지기 쉽다. 더군다나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볼 때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지정맥류에 대하여 바로 알고 하지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잘못된 예방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와 예방을 해야 한다.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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