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붓고 저리는 다리도 직업병일까?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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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꾸 붓고 저리는 다리도 직업병일까?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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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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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 사회팀] 오랜 기간 한 가지 직업군에 종사할 경우 그 직업과 관련된 질환이 생기는 것, 일명 직업병이라고 한다. 직업병은 직업의 특성에 따라 다른데, 포괄적인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직업병으로는 하지정맥류가 있다.

하지정맥류는 종아리의 혈관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하면서 발생되는데, 혈액이 역류되는 것을 막고 있던 판막이 그 기능을 못하면서 한정된 정맥에 많은 양의 혈액이 유입되어 문제가 된다. 혈관이 혈액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서 점차 정맥벽이 늘어나고 얇아지는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정맥류의 증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느끼는 증상들이다. 통상 다리가 자주 붓거나 저리는 경우, 혹은 종아리 근육경련(쥐가 나는 것)이 잦은 경우가 바로 하지정맥류의 증상일 수 있다. 이 상태는 비교적 ‘초기’이다. 더 진행될 경우, 피부색소가 침착되기도 하고 피부궤양이 나타나거나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지렁이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증상으로 악화된다.

이런 하지정맥류가 왜 포괄적인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직업병이라는 것일까?


▷ 사무직, 오랫동안 앉아 있는 자세는 좋지 않아

몸을 움직여서 일을 하는 건설현장, 직업적인 운동선수 등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아침에 출근하는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사무실에서 일을 보는 ‘사무직 샐러리맨’들이다.

이러한 사무직 직업군은 하루 중 짧게는 8시간에서 길게는 그 이상까지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보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자세는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기 쉽다. 혈액이 종아리에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하지정맥류의 발생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다

▷ 서비스직, 장시간 서 있는 자세도 피해야

최근 서비스 산업의 성장에 따라 늘고 있는 이 직종에 근무하는 이들도 하지정맥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비스 직종의 특성 상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서서’ 일해야 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서 있는 자세 역시, 종아리에 혈액이 쏠리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하게 해서, 하지정맥류를 유발하게 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비단 안내원, 스튜어디스 등의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이들 외에도, 대부분의 시간을 서서 근무하는 교사, 강사들에게도 많이 발생된다.

▷ 첫째는 예방, 둘째는 조기발견

김도균혈관외과 김도균 원장(전 아산병원 혈관외과 교수 역임)은 이러한 하지정맥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라 전한다. 특히 하지정맥류는 일단 발생되고 나면 점차 악화되는 진행성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것인데. 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종아리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 또한 자신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

[하지정맥류 예방하기]

-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말고, 자세를 자주 바꿔준다.
- 다리를 자주 주물러 주고, 발목운동을 한다.
- 퇴근 후 종아리는 찬물로 마사지를 해준다.
- 잘 때는 종아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잔다.
- 다리가 너무 심하게 자주 붓는 다면, 병원에서 압박스타킹을 처방받아 착용한다.
(압박스타킹 : 다리를 압박해 혈액순환을 돕도록 고안된 의료용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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