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걸어도 다리 통증...근거리 이동에도 택시가 필수? 압박스타킹 소식 - ST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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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금만 걸어도 다리 통증...근거리 이동에도 택시가 필수?
작성자 STOX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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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12-08 14: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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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거리도 버스와 택시 등 교통수단을 애용하는 당신이라면, 다리 건강을 체크해볼 것을 권한다.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걷는 것이 힘들어서 교통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리 통증으로 '걷는 것이 힘들어서'라면, 다음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1.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당기듯 아프다.

2. 평소 다리를 꼬고 앉는 편이다.

3. 저녁이면 발이 심하게 부어 신발이 작게 느껴진다.

4. 오래 서있거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편이다.

5.(여성의 경우)하이힐을 즐겨 신는다.

6. 다리에 쉽게 쥐가 나는 편이다.

이 중에서 3∼4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라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흔히 중년의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생활 패턴이나 상태에 따라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유발될 수 있는 질병임을 알아야 한다.

◇ 하지정맥류, 어떤 병이기에 젊은 나이에도?

하지정맥류란, 종아리 정맥혈관 속의 판막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종아리 정맥혈관의 판막은 혈액이 심장 쪽으로 올라가는 중에 역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운동 부족, 장시간 서있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으로 인해 근육의 이상적 수축을 비롯한 판막에 무리가 가해져 역류를 막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혈액의 역류는 원래 위로 올라가려던 혈액과 맞부딪히면서 소용돌이를 만들고 이때 만들어진 압력에 의해 혈관 기형이 진행된다. 혈관기형은 종아리 부근의 혈관이 지렁이처럼 툭 튀어나와 구불구불한 모양이 나타난다.

◇ 예방 가능한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를 앓게 되더라도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적절한 운동과 의료용 압박 스타킹의 착용 등으로 더이상 심해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하지정맥류가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다.

하정외과 신촌점 전정욱 원장은 "평소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생활을 반복한다면 다리의 혈액순환을 돕고 혈액이 밑으로 쏠려 다리가 붓는 현상을 막아줘야 한다. 평소 1∼2시간 간격으로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수면 시 베개 등을 활용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라면, 수시로 발을 앞으로 쭉 뻗거나 발목을 돌려주면 좋다"고 전한다.

하지정맥류로 인해 혈관기형이 나타나거나 일상생활이 힘들 만큼 통증을 겪고 있다면, 조속히 치료받아야 한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피부궤양, 피부착색, 피부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을 찾아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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